독후활동 지도하기
독후 활동을 지도할 때에는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거나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활짝 펼치고 뛰어놀 수 있는 광장으로 여겨 독서 활동에 대한 흥미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독후감 바로 알기

독후감이란 책을 읽고, 읽고 난 느낌이나 감상을 적은 글이다. 감상문이란 “마음에 느끼어 일어나는 생각을 적은 글”이라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독후감을 쓸 때는 자신이 느낀 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후감을 쓸 때에는 전체적으로 느낀 점을 집약하되 가장 감명이 깊었던 구절과 그 이유를 바탕으로 쓰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책을 읽고 어떤 점을 본받아 어떻게 살겠다는 긍정적인 미래의 의지가 담겨 있으면 더욱 좋은 글이 된다.

독서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 감명 깊은 구절, 개성적인 표현 등은 독서노트에 간단히 메모해두면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좋다.

여러 가지 독후 활동과 독서기록장 쓰기

독후 활동은 재미있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읽고 이해한 것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눌 때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기에 이는 리더십까지도 연결이 된다. 여기에 자신감을 가진 아이는 또 다른 지식을 얻으려 하게 되고 따라서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인물과 배경을 비롯해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요소들을 바꿔 보며 창의성 발현을 이끌어 보자. 아이들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또한 이솝우화 같은 경우는 뒷이야기를 만들어 완성해 보면 창의적인 생각을 발휘하게 되어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는 방법이 될 것이다.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생김새로 성장 배경을 추측해보게 하거나 기자가 되어서 책속 인물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취재해 보게 하는것도 사고력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책을 읽은 뒤 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서 감상화도 자기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 줄 수 있다. 또는 자신이 읽은 책을 광고로 만들어 보는 활동도 책에 대한 함축적인 표현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독서기록장을 쓰면 아이의 독서 편식을 막아주고 아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아이가 얼마나 책을 읽는지도 알게 된다.

Tip~! 독후감을 쓸 때 들어가야 할 요점

▶처음 부분 쓰기

-책을 읽게 된 동기나 책을 처음 대했을 때의 느낌을 쓴다.

-자신의 생활 경험을 쓴다.

-감동 받은 부분을 쓴다.

-책의 지은이나 주인공을 소개하는 내용을 쓴다.

▶가운데 부분 쓰기

-자기의 생활과 견주어 쓴다.

-주인공의 행동과 나의 행동을 비교해서 쓴다.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야기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부분을 강하게 나타낸다.

▶끝 부분 쓰기

-느낌이나 감동을 정리한다

-자신의 결심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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