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의 첫걸음 [독서]
교양과 진로를 위한 책읽기는 3 : 7이면 바람직하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요구하는 독서는 독서의 넓이와 깊이이다. 입학사정관들은 문학 , 철학 ,역사를 위주로 교양을 넓히고 자신의 관심분야에 깊은 독서를 한 학생들을 학교학생기록부의 독서 활동 상황 란과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확인하고 면접을 통해서 이를 검증한다.

입학사정관제에서 독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일관된 독서활동을 하는 것이 유리하며 독서의 넓이에 해당하는 교양독서와 깊이에 해당하는 진로 독서의 비율이 3:7 정도가 적당하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반드시 독후 활동을 해야 한다. 대표적인 독후활동은 독서 감상문을 작성하는 것이며 그 외 독서 토론 , 독서노트작성 , 독서 발표 등이 있다. 또는 독서 동아리에 가입하면 독서와 독후 활동을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할 수 있다.

독서 동아리 적극 참여하자

중·고교에는 거의 모든 학교에 한 개 이상의 독서동아리가 있다. 독서동아리에 가입하면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책을 읽게 되어 독서가 재미있어지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이 형성된다. 또한 독서 후 감상문을 작성하면서 논술 능력이 길러지고, 독후 토론을 통해서 문제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게 된다.

또한 소감 발표를 통해 구술과 면접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따라서 학년 초에 모집하는 독서동아리는 꼭 가입해 볼 만하다.

독서 토론을 해보자

입학사정관제에서도 학교생활의 충실도나 독서 경험을 면접이나 토론을 통해 확인한다.

독서토론은 먼저 대상 도서에 대해 간단한 감상문을 쓰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때 줄거리가 3분의 1을 넘으면 안 된다. 다음 개인별로 감상문을 발표하는데 줄거리보다는 주관적인 감상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이후 각자의 감상을 들은 후에 몇몇 토론 주제를 찾아내고 그중 하나를 정한다. 이때 토론 주제는 찬반이 명확한 것으로 해야 토론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정해진 토론 주제에 대해 각자 찬성과 반대, 둘 다의 입장에 대해 논거를 준비하면 찬반 모둠을 구성한다. 찬반 어느 한쪽으로 몰릴 수 있는 주제가 많으므로 본인의 입장과 상관없이 찬반 동수로 인원을 구성한다. 사전 준비 과정이 끝나면 토론 주제에 대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토론을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독서 토론의 소감을 돌아가면서 말하고 소감문을 적어보는 것도 좋다. 교사의 총평도 있어야 한다.

다독상 대회·문학기행 등 독서행사 참가 경력 쌓아 포트폴리오 구성을 해보자

학교에서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독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책을 읽으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기도 한다. 독서 행사 후 주어지는 상을 받으면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수상 경력을 만들 수도 있다.

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독서능력경진대회, 독서토론동아리대회, 고교생 원탁토론 등에 참여하는 것도 자신의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교내외의 독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상을 받고 스펙을 쌓는다는 현실적인 목적과 함께 독서를 통한 준비와 대회 참여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과 성취감을 입학사정관제의 핵심 서류인 자기소개서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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