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꿈과 진로를 찾는 방법
세상의 모든 것에게 물어 보세요

물음을 가지는 것에서 지구의 역사를 움직이는 위대한 생각들이 나왔어요. 질문을 가진다는 것은 그것에 대한 생각이 이미 크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장래희망이 자꾸 바뀐다는 것은 초등학생으로서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림 그리기, 노래 듣기, 만들기, 바둑이나 여행, 오카리나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선생님에게는 그런 이야기가 참으로 기분 좋게 들려요.

“이 학생은 좋아하는 것이 많으니 꿈도 많겠구나” 아직은 꿈이 무럭무럭 자랄 때이고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그래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바로 적성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좋아하는 것이 없다면 꿈을 찾기도 힘들잖아요?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과 생각의 키가 쑥쑥 자라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는 것이랍니다.

초등학생이면 아직은 많은 꿈을 꾸며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물음을 던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좋아할 만한 것이 너무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너무도 많고 보고 싶고 여행을 가서 새로운 곳을 경험하고 싶고 ....그러다 보면 그것을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 어느새 들게 되지요.

생각의 창고에 많은 꿈과 경험이 쌓이다 보면 저절로 자신의 힘이 흘러 넘치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적성이 드러나곤 합니다. 그러니 당장 적성을 찾는 것보다는 좀더 많은 꿈을 가져보기를 권해보고 싶네요.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자연을 잘 아는 사람이 최고였고, 공장에서 기계를 만드는 산업시대에는 기계를 잘 만들고 잘 다루는 사람이 성공을 했어요.

그런데 자연과 기계가 아니라 정보가 지배하는 시대에는 사람을 잘 알고 그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사람이 가장 중요한 일들을 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은 틀에 박힌 생각이나 닫혀 있는 마음에서 벗어나 생각에 날개를 달고 자유롭게 미래의 변화하는 시대에 날아다니기 위해서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세상의 모든 것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거예요.

오늘은 빨간색이 좋았다가 내일은 다른 색이 좋아 보이는 것은 마음이 살아서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그것도 아주 건강하게 말이지요. 무엇을 좋아하는 지, 무엇이 하고 싶은 지가 자꾸 바뀌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봐도 모르겠는 것이 고민이라면 그것은 행복한 고민이겠어요. 물음표가 생겨야지 느낌표가 따라 나올 수 있는 법이니까요. 묻지도 않았는데 대답이 나올 수는 없는 것이잖아요?

로봇과 컴퓨터가 못하는 일은 바로 생각하고 느끼는 일, 그리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상상력을 갖는 것이에요. 미래에는 인간의 대부분의 일들을 로봇과 컴퓨터가 처리하게 된다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인 느끼고 생각하는 일일 거예요. 그러니 많이 경험하고, 많이 꿈꾸고, 세상에 많이 질문을 던지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즐겨야 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통해서 먼 훗날 삶이 훨씬 아름답고 풍요로워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즐겁게 하는 학창시절의 활동 속에서 이미 미래의 문명이 자라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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