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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시험에 강해지는 비법
시험을 잘 보려면 요령과 스킬이 필요한데 초중 학생들은 아직까지 시험 보는 기술이 부족한 것이 일반적이니 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시험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 시험의 특성을 알아야 시험을 잘 본다.

시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조건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고, 완벽한 암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의 학생들은 공부를 할 때 이런 시험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느긋하게 대충 문제를 풉니다. 그러다가 시험장에서 갑자기 환경이 바뀌니까 적응하지 못하고 긴장해서 실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박태환이나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등 큰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지훈련을 하듯이 시험을 잘 보려면 평소에 연습을 실전처럼 여기고 시험 적응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때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 스톱워치를 활용해 제한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실제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를 쓴 김현근 학생은 스톱워치 학습법으로 대한민국의 천재들만 간다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수석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 한번에 한가지씩 바꿔서 습관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려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우선 학습법 테스트나 학습 능력 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들 중에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살펴서 개선하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때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바꾸려고 하기 보다는 한 번에 한 가지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한 가지가 습관으로 정착되면 그 다음 목표를 정해서 집중하면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좋아지면 학원에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순간이 올 겁니다.

이 정도쯤 되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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