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영어 교육의 방법, 활용의 기회를 높여라
영어 교육을 위해서는 3가지 원칙이 중요합니다. 동기 부여와 흥미, 활용기회를 늘리는 것이죠.

영어 교육에서 이 3가지가 조화를 이뤄야 능률이 오릅니다. 아무리 영어에 흥미를 갖고 동기부여를 하더라도 활용 기회가 적어지면 소용없는 교육이 될 수도 있습니다. 900단어 정도만 알고 해외 연수로 3개월만 다녀와도 의사소통에 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영어를 접하는 기회를 갖도록 유도해야죠.

최근 들어 영어 교육이 실제 사용 기회를 늘리고 영어로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생기는 등 참여 기회를 늘리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봅니다.

주변에 영어 사용 환경만 조성해줘도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죠.

최근 들어 트렌드로 자리 잡는 영어를 제2외국어처럼 쓰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환경을 조성해 보다 능동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SL 환경에서 수업하다보면 자연스레 구문도 익혀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 영어교육은 흥미로운 수업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유명인의 연설은 듣는 둥 마는 둥해도 춤추고 노래하는 공연은 몰입해서 구경하기 마련입니다. 초등생의 경우 영어 동화책이나 소설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등 일반 영어 수업과 차별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한 가지 사례를 들면 스웨덴에서는 명문대 교육학 교수들도 가방을 열면 교재가 아닌 인형을 꺼낸다고 합니다. 인형을 가지고 연기하며 수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이들 나라들은 재빨리 실용언어 교육으로 전환한 경우입니다. 그런데 실용영어에 대해 오해를 하면 안 됩니다. 그저 단순히 인사말이나 하고 물건 파는 영어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빨리 문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바를 쉬운 영어로 조목조목 설명할 수 있는 언어능력을 말합니다. 영어를 외국어로 교육받은 사람들은 영어회화에 뛰어난 수다쟁이보다는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게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또한 영어 교육에서도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표현 생성력과 전문적인 쓰기 능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어도 논술과 마찬가지로 사고력과 창의력 수업이 함께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읽기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 등도 함께 배우는 통합형 영어 교육도 신경을 써야 하죠.

근본적인 영어 심화 학습을 하고 표현력을 기르면 굳이 문법적인 부분을 배우지 않아도 직감적으로 맞는 구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영어에 대한 과잉 교육을 시키는 것보다 우리 문화와 정체성부터 기르도록 하면서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려면 우선 한국어 교육부터 차례로 단계를 밝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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