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이를 키울때 주의할 점
아이가 무엇을 잘 못해는지 물어보면 자기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해도 그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아이들은 잘못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어려서부터 심하게 야단 맞으면서 엄하게 크면 아이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소심한 아이가 됩니다. 가르칠 것은 대화를 통해 가르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형제 있는 아이들보다 대화를 나눌 여유가 많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차근차근 설명하면 아이들은 야단칠때 보다 더 큰 행동의 변화를 보일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은 행동을 했을때는 칭찬을 많이 해주면 "이런 행동이 좋은 행동이구나.그래서 엄마가 기뻐하시는구나"라는 개념이 생겨 점점 더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외동아이 육아시 해야 할 것.

형제나 친구 같은 부모가 되준다.

외동아이가 형제 관계에서 익히고 배우는 것들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형제자매의 역할까지 해야합니다. 과자 한봉지가 있을때 무조건 아이에게 주는것이 아니라 "엄마랑 나눠 먹자. 엄마도 먹고싶어"라고 말하는 식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

이를테면 아이가 자주 마시는 우유나 주스등은 냉장고 아래칸에 넣어 어른의 도움없이 꺼낼수 있게 하고, 음료수 병이 너무 무거우면 음료수를 작고 안전한 용기에 나누어 담아 아이 혼자 필요할때 꺼내 마시도록 합니다. 스스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다 보면 남에게 요구하지 않고 다른사람을 위할 줄도 알게 되며,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만족감과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때때로 무관심하게 대한다.

부모의 기대치가 너무 큰 상태에서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되면 아이는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때로는 아이의 말과 행동에 무심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질적 보상을 줄인다.

외동아이는 과잉보호를 받기 쉬운데 이런 환경에서 자란 외동아이는 자기중심적이며 의존적인 성향을 드러낼 소지가 다분합니다. 또한 부모로부터 늘 새것을 받다 보니 항상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물질적인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남에게 물려받은 물건도 사용하게 하고 원하는것을 포기함은 물론, 때로는 싫은 일도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외동아이 육아시 하지 말아야 할 것.

뭐든지 가르치려고 한다.

아이의 바른 성장을 기대한다면 "조금만 가르치겠다"고 마음먹는게 필요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것을 찾아내 기회를 많이 주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노는 시간을 아깝게 여긴다.

아이 볼때마다 "공부했니?", "어디 나가지 말고 공부해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공부 못지않게 노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기적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너 왜 그렇게 욕심이 많니", "넌 왜 너 밖에 모르니?"같은 많은 하지 않습니다. 외동이라서 그렇다기보다 아직 소유개념이 부족하거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이앞에서 하는 이런 식의 말은 아이를 점점 이기적으로 몰아가는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비디오 보기와 컴퓨터 게임을 하도록 방치한다.

아이가 심심해한다고 비디오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친구들과 노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줍니다.

뭐든 오냐오냐 한다.

아이의 기를 살린다고 뭐든지 오냐오냐 하면 버릇없는 아이로 만들기 십상입니다. 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럽더라도 잘못을 했을 때는 따끔하게 야단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사람이 없다.

집에 아이가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아이에게 관대하면 버릇없는 아이로 자라기 쉽습니다.

위험해 보이는 일은 뭐든지 막는다.

외동아이일수록 많은 체험이 필요합니다. 아이 스스로 해보고 생각하고 결론을 내려보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하도록 지켜봅니다.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재채용 Contact Us
미래창조교육연구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A동 618(구로동, SK허브수)

Tel. 02-877-7232   Fax. 0504-417-7232   E-mail. creiedu@crei.or.kr   

대표이사 : 강만규   정보관리책임자 : 강만규   사업자번호 : 264-81-18419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9-서울구로-0656호

Copyright ⓒ 미래창조교육연구원 All rights reserved.
진로상담
분야1위
벤처기업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