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에서 오는 욕구불만이거나 부모님의 관심을 얻고 싶어하기 때문 2014-02-15
40개월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아직도 빨아요.
맞벌이를 하고 있어 어른들 말처럼 애정 결핍증세가 아닌지 걱정입니다.
자세히 보니 벌써 앞니 잇몸이 조금 나와 있고 입술모양까지 변해가고 있습니다.
손을 쏙 잡아 빼주면서 엄마 가 혼내줄거라고 야단을 칩니다.
간혹은 알면서도 모른척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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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뱃속에서부터 손가락을 빨며 젖빠는 연습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젖을 먹으면서도 계속됩니다. 빨고자 하는 욕구를 해소하고 안정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지요. 그러나 4, 5세의 다 큰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것은 애정결핍에서 오는 욕구불만이거나 부모님의 관심을 얻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억지로 막으면 손가락 대신 입술을 빤다던가 하는 버릇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손가락 빠는 것을 잊을 수 있도록 함께 즐겁게 놀아주세요. 그런 다음 손가락을 빨 때 다정한 목소리로 “손가락”이라고 말해주거나 고개를 저어서 안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을 전하십시오.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손에 쓴맛이 나는 액을 묻힌다는 분도 계시던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버릇을 고치려면 아이에게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쏟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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