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2014-02-15
여러가지 고민이 쌓이고 쌓여서..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첫번째... 공부...

전.. 그렇게 특출나게 잘하는 편이 아니랍니다. 상위권의 성적을 가지긴 했지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성적이죠...
더군다나 전 노력을 안하거든요. 그냥 학교에서만 열심히 듣고 메모하고.. 시험 바로전날에 벼락치기로..해서..... 반에서 4~5등정도를 유지해요. 지금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 3학년때도 이런 벼락치기가 통할까요....시험을 보면 볼수록.. 이런 벼락치기에 한계를 느끼지만... 그래서 꾸준히 공부를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도저히 안되요. 시험 전날이 아니면 집중이 안되거든요. 10분도 앉어 있지 못하고... 인터넷에 매달리기나 하고...
맘 먹고 사논 문제집들은 손도 안대고...
이상태로는 어떻게 될지 짐작하면서도 이러니... 불안할 뿐이에요. 요새는...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집중을 잘할지.....그리고 꾸준히 공부할수 있을지....


그리고 두번째는 제 성격에 관한 것....

제가 어렸을 때는 착했다고 해요. 유치원때도..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착했다고... 말썽안부렸다고... 부모님이나 할머니께선 말씀을 하시죠..

저도 그건 인정을 한답니다. 솔직히 전.. 중학교에 들어와서부터 짜증을 많이 냈거든요.. 거의 매일... 그리고 제가 짜증을 내니까... 부모님과의 마찰도 심해지구요...
항상 짜증을 내곤... 부모님께 죄송해하면서.. 한편으로는 왜 부모님께선 날 이해하시지 못하실까.. 하면서 원망도 하고....
저도 모르게 짜증이 나는 걸....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저도.. 제 나름대로 짜증 안내려고 노력은 하지만... 바뀌어지는게 없었어요... 그러다가 부모님(대체로 어머니..)과 싸우면... 제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해요... 잘못했다는 걸 알면서... 그냥 억지로... 밀고나가고... 저도 모르게... 나중에 다시 마음이 가라앉고 나면... 그제서야 후회하고... 매일 이렇게 반복되고... 끔찍하죠... 아주.... 그러면서 머리에서 떠도는... 끔찍한 말들... 인간쓰레기... 구제불능... 그리고 악마...어렸을 때... 초등학교 때... 혼나면서 들었던 말인데... 머리속에서 생생히 기억나고...
가끔.. 저도 제가 악마라고 생각을 해요.. 태어나선 안될... 저같이 못된건... 없는 게 더 좋았겠죠...


마지막으로 낯가림에 대해...

전 낯가림이 심한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처음 만난 사람과는 말이 거의 없죠.. 그래서 절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말이 없고 얌전한 사람으로 봐요.
하지만... 친한 사람들은 그게 아니라는 걸 알죠. 친한 사람들한테는 장난을 많이 치거든요. 어떨 땐... 말을 너무 함부로 해서 싸우는 경우도 있죠...
저희 할머니께선 저한테 이중인격자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농담이셨겠지만..
전 외동딸인데다가... 친척도 얼마 없는 편이고.. 그나마도 자주 안만나서.. 그런거라고 어머니께서는 말씀하세요.
하지만 이상태로... 사회에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정도로... 쓸께요.. 제가 쭉 읽어보니까... 완전히 횡설수설이네요.. 고치기에도 어렵고..
그래서 그냥 올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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