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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답니다.

2014-02-26

안녕하세여.
전 잠시 미국에 공부중인 학생인데여..이제 한국나이로 중3이고요..
한 2~3년 후 한국으로 돌아간 게휙인데..
이 미국생활도 첨엔 꽤 재밌고 그랬었는데.점점 갈수록 지겹고..
너무 한국이 가고싶고..미국애들도 그냥 그렇구..한국인이 훨씬 더 좋죠..
학교애들도 저를 그다지 많이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고..
가끔씩 인종차별도 느끼고...
그냥 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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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타국에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신가보네요.
한국을 떠나 습관이나 사고방식을 포함한 많은것들이 다른 타국에서 적응이 조금 힘든가봅니다.
2-3년후에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라면 그때까지는 마음을 밝게 가져보는게 어떨지요.
"이왕 하게 될 일이면 웃으며 하자"는 말도 있어요.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자 미국에 갔는데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그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서 자신을 괴롭힐껍니다.
학교친구들이 자신을 별로 않좋아한다고 느끼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지금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것과 같이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자신이 먼저 웃으며 다가가고. 항상 매사를 밝게 그리고 명랑하게 처리해 나간다면
한국에 오기 싫어질 만큼 그곳에 적응이 잘되고 친구들과도 원만하게 지낼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답니다.
힘들때는 한국친구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달래보구요.
힘내세요. 항상 웃으며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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