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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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세요.

2014-02-06

저는여
머리가 너무 나쁘다고 생각하게 됬어요
처음부터 이렇게 생각한건 아니었는데
음.. 제가 지금 중3이거든요
그러니깐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게
시험공부를 다른아이들이 일주일전에 시작한다면
전 한달전부터 시작해서 꼬박 하거든요
근데 평균은 70점도 넘기가 힘들어요
처음에 는 내가 공부방식이 틀렸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딴 아이들보도 내 머리가 넘 딸리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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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은님은 지금 중3이라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네요.
지금부터 차곡차곡 쌓은 실력이 고등학교 진학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앞서간다 해도 머릿속에 남겨두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모르는것은 꼭 알고 넘어가거나 중요한것을 체크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물론 알고 계시리라 믿구요. 일단은 자신이 공부한 것을 언제까지 기억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한다고 해도 남는게 없다면 소용이 없겠지요.
하나하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다음날엔 꼭 전날 공부한 것을 철저히 복습하여 오래도록 기억하도록 하십시요.
기억력은 사람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겠지만, 머리가 나쁘거나 좋거나의 문제는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집중하여 공부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1시간을 그냥 공부하는것보다 10분을 집중하여 공부하는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예습을 할 시간이 없더라도 복습은 철저히 하세요.
그리고 시험은 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합니다.
문제집은 그저 기초를 이해를 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날그날 배운 것은 꼭 알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생각날 때마다 확인하거나 외우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겠지요.
덧붙여 말하자면 외우는데 효율적인 방법은 쓰면서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어 집중할 때 아주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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