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사를 똑똑히 밝혀보세요. 2014-02-19
안녕하세여
경기도 안성에사는 이제 중3올라가는 소녀입니다
평소에 노래하는걸 좋아하며 요리를 만드는것두 좋아해여
가끔 글을 써보기도 하고여
공부는 제 머릿속에서 떠난지 오래 된것 같아여 이제 중3이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머르겠어여
노래하는거하구 글쓰는걸 좋아하지만 부모님은 요리사가
되길원하세여
어떻게해야지 제가 원하는걸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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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성인이 되면 누구나 자신의 일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자신이 갖게 될 일에 대하여 고민도 하지요.
얼마나 내가 잘하는 일인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가, 이 일을 함으로써 나는 과연 행복한가에 대해서 말이지요.
인생은 한 번 뿐입니다.
그 한 번 뿐인 인생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것, 정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부모님이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습니다.
부모님께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당당하게 밝혀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것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래도 반대하신다면 부모님의 의견을 차근차근 들어보고 좀 더 생각할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시간이 많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하서 조금은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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