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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조금은 바꿔야

2014-02-26

져기... 전 평범한 중2에 한여학생입니다...

전 쟤가 하고 싶은 악기로 예고를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뒷바침 해주지 않았기에.. 쟤가 하고 싶은 음악쪽으로는 나갈수가 없게 된것같습니다..

............요즘은 그런 필요없는 생각을 하다보니..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조금씩 생겼습니다...

전 학교에서 성적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정도로 형편 없습니다...

어떻하져?
?
그런데.... 쟤 친구들은 .. 자기집에서 공부 같이 하자면 절 초대 합니다..

가끔 가긴 했으나... 금방금방 질리는성격이라.... 오래가지 못했고.. 역시 1학년 생활은 말이 아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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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다솜님 설마 모든 것을 포기하는 심정은 아니시겠지요.
혹시 한편으로 걱정스럽고 점점 조급해지는 마음이 가끔은 생기는 것은 아닌지요.
아마 다솜님의 앞날이 걱정되는 마음이 생기지요.
그러다보면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한 곳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실수가 잦아지고 주위의 눈총을 받게되고 심하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게 됩니다.
지금도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고를 간다고 하였는데 물론 예고는 들어가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최선을 다 해보지 않고 너무 일찍 포기하는 것은 아닌지요.
다솜님의 성격을 조금은 바꿔 볼 생각을 없는지요.
물론 단시간내에 바꾼다는 것은 힘들지만 다솜님의 목표를 위해서 한번 노력해 볼 생각은 없는지요.
아직은 친구들이 다솜님을 생각 많이 하는 것 같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마십시요.
이제는 다솜님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마음을 터 놓고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여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도저히 안되면 다시 연락을 주시면 좋은 전문 상담실을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다솜님은 분명히 가능성이 있고 해내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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