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전에 속히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4-02-28
전 고2인데요
요즘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고 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시험 결과가 안나오고 그래서 저에대해서 너무 비참해져요
왜살아야되는지 인생이라는것이무엇인지 때론 자살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건 너무 무섭고 극단적이라서 그리고 학교를 자퇴할까 라는생각도 하고 모든것이 하기가 실어지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해결책좀 찾아주세요 ㅜ.ㅜ
이대로 가다간 정말 미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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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군님 굉장히 힘든때인 것 같습니다.
혹시 부모님께서나 가정, 주변상황,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는지요. 아니면 이성으로 고민하고 계시는지....
단순히 시험성적이나 학습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요.
만일 학습이나 시험성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학습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좋은 방법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기억에는 세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새로운 지식을 외워서 뇌에 입력하는 단계, 두 번째는 외운 것이 뇌에 저장되는 단계, 세번째는 다시 생각하는 회상단계입니다. 이 세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정확한 기억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억은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었던 기억이나 슬프고 놀랐던 기억은 세월이 많이 흘러도 생생히 떠올릴 수 있습니다. 흥미있는 일이나 좋아했던 것도 빨리 기억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싫어하는 것이나 불쾌한 것은 잘 외워지지 않고 쉽게 잊어버립니다. 우울할 때나 마지못해 공부할 때는 입력에 애를 먹게 되고 저장도 잘 안됩니다.
뇌의 밑바닥 줄기 한가운데는 정신을 맑게 깨어 있게 유지해 주고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신경세포의 그물이 있습니다. 망상활성화계라고 부르는 이 신경세포의 그물은 뇌의 맨 위쪽에 있는 대뇌신경세포에 계속 자극을 보내 정신을 맑게 유지해 주고,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감정이 복잡하거나 여러 갈래로 흩어질 때는 이 망상활성화계도 흩어지고 억제되어 주의력이 산만해지면서 기억기능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기억력을 유지하려면 우선 의식적으로 기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해서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키지 않는 상태에서 억지로 공부시키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즐거운 기분에서 자율적으로 공부하도록 이끌면 싫어하던 과목의 성적도 오르게 됩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지능지수(IQ)가 낮거나 학업 적성, 흥미 등이 떨어지는 탓도 있지만 의외로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적잖습니다. 공부 방법도 일종의 습관입니다. 치밀하게 분석해 대응하면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시험치기 기술에 대한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시험일이 가까워지면 시험공부 계획표를 작성하고 계획표대로 시험 이틀 전까지 공부를 끝내야 합니다.
(2)가급적 새로운 문제집은 피하고 평소 공부해오던 문제집과 노트를 반복해 공부해야 합니다.
(3)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나름대로 예상문제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4)시험을 볼 때는 쉬운 문제부터 풀어나갑니다. 또 1번이 정답이라도 마지막 예시까지 반드시 읽도록 합니다.
(5)문제를 모두 푼 후에는 실수로 답을 잘못 표기한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6)쉬는 시간에 다음 시험 과목의 노트를 보는 데만 열중합니다. 이미 끝난 시험의 답에 신경을 쓰다보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져 다 음 시험에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7)시험기간 중에는 충분히 자고, 특히 아침 식사를 절대 거르지 않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아침을 굶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8)시험이 끝난 뒤에는 과목별로 ‘오답(誤答) 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를 정리합니다. 물론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공부합니다.
(9)자신의 예상문제가 출제됐는지 비교해보고 시험지는 나중에다시 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두도록 합니다.
성적은 공부의 양에 비례한다는 것이 상식이지만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 왜 그럴까요?”라고 호소하는 학생이 의외로많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공부의 양으로 중상위권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상위권에 진입하려면 ‘공부의 질(質)’도 좋아져야 합니다.
공부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학습의 효율성입니다.
상위권 학생은 복습보다 예습을 더 철저하게 합니다. 예습에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을 표시한 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합니다. 설명을 듣고도 이해되지 않으면 반드시 질문해 알고 넘어갑니다. 상위권 학생은 수업 시간을 자신이 공부한 것을 확인하는 과정, 복습하고 암기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있지만 중위권 학생은 이를 배우는 과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는 “시험을 완전히 망쳤어요.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지만 시험지를 받는 순간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시험 칠 때 지나치게 긴장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긴장감은 때에 따라 약이 되고 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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