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를 만나는것은... 2014-02-01
전 요즘 고민이 많고, 초조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나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이유는,한친구가 있습니다.그 친구와는 많은 악연과,인연이 많습니다.

제가 인천에서 천안으로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6학년 2학기 때쯤이었어요.

아빠의 사업실패로 저희 가족은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시에서 살던 저는 적응이 안되었죠,그래도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었던 저는

잘 적응했습니다. 그러나 집에와서는 인천친구들이 그리워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어머니도 제가 우는 모습을 보시며 같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저는,,인천친구들이 너무 보고싶고,인천에서도 나름대로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불리고,

남자아이들에게도 어렵지 않은 여자아이 였습니다.

그런데,,이곳에 와서 처음 왕따 라는 두 글자의 이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6학년도 1반 밖에 없고, 모든 학년이 1반밖에 없습니다.

저희 6학년은 저 까지 합해 총 12 명으로 구성되어져있었습니다.

저를 왕따 시킨,,그아이들에게 저는 물었습니다.

왜 나를 왕따 시키느냐고,

그아이들은 말했습니다.

제가 1 1명을 왕따 시켰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1명이 11명을 왕따 시킬수 있단 말입니까?

저는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이유도 될수 없는 그런 이유,,,정말 그땐 그 아이들을

죽여 버리고 싶었습니다. 아니,,차라리 내가 죽어 버리면 그 아이들이 죄책감으로 평생을

살아 갔음 하는 나쁜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 6 학년 말쯤 저는 왕따 라는 자물쇠에서 풀려 나게 되었고,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 왕따 시켰던 주 범인 a라는 여자아이와 단 둘이 같은 학교에 입학 하게되었습니다.

비록 다른 반이 되었지만 그당시 사이 좋던 우리둘은 슬퍼했습니다.

저는 ,,친구를 배신하지 못하는 성격이라,,저는 다른 반이 되어서도 항상

그친구를 위해..편지도 쓰고,그친구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그 친구는 또,,나를 배신했습니다. 저는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이유는 저도 친구들이 있었고, 그친구에게 매달릴 필요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친구보다 붙임성이 있어서,,그친구보다 더 많은 친구들과 , , 선생님들의 이쁨을 받았습니다.

오락 시간에도 앞에나가 노래도 부르고,성대모사도 하고,정말 즐거운 1년이 지나고

2학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와 같은 반이 된 것입니다.

저는..아무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아무 친구도 없더 군요,저는 많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아주 뻔뻔스럽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저는,,그친구를 다시 친구로 받아주었습니다.

그런데..그친구가 1달이 지나자 또,,다른 아이들과 놀기 위해 저를 배신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게 편했습니다.그친구는 1달전에 친구가 한명도 없어 저랑 제친구들과 다녔는데.

항상 따라다니고,눈치 없이 끼어들고 그랬었기 때문에 , , 차라리 편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그친구를 저주했습니다.

하지만,,나와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들던 친군데,,,맘은 아팠습니다.

하지만 몇주일이 지난뒤 그친구는...날 배신하고 놀았던 그친구들과 싸우더군요,

그친구는 또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친구는 나에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다시 다가왔습니다.

저는 , , 또 받아 드렸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당하지 않으리라 굳게 맘을 다지고,,

그친구를 은근히 미워하고,,쌀쌀맞게 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속히 잘나가는 얘들과 저는 친했는데,,그 나가는 아이들이 미워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Y라는 얘 였습니다.잘나가는 아이들은 그아이를 욕하고 정말 심하게 대했습니다.

그러다,,그 친구는 Y라는 아이와 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그 기횔 놓치면 나는 매일 당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복수를 했습니다. 그친구와Y라는 친구를 두고 욕설을 하고,,매일 괴롭혔습니다.

잘나가는 아이들과 함께말입니다.

정말 속이 후련했습니다.

그러다,,,저는 전학을 가야한다는 말을 엄마에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그 친구와 이렇게 끝내고 가면 제가 죄책감에 시달릴 것같아..

그친구와 화해를 했습니다.. 장작 5시간동안 저희 둘은 안고 울고, 엉엉 울고,, 그동안 힘들던 것들을 풀었습니다.

하지만,..제가 전학간다는 것은 취소 되었고,저는 그 친구와 사이 좋게 지냈습니다.

그러다,,어느 새 3학년이 되었고, 그친구와 나는 다른 반으로 바로 옆반 입니다.

그래서 끝나면 같이 오고,,하는데 요즘 그친구때문에 힘듭니다.

저때문에 잘나가는 아이들과 친해진건데.. 그친구는 또다시 저에게 고마운 걸 모르고 있습니다.

정말,,휴....왜 저는 항상 그 친구 때문에 아파야만 하나요..

그 친구와 이제는 떨어지고 싶습니다.. 그 긴 끈의 악연은,,언제쯤 끝이 날런지,,

그래서,,, 고등학교만은 꼭!!! 같은 곳에 가지 않았으면,,,,합니다...

정말,,, 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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