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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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할 수 있다는 마음과...

2014-02-05

요새 들어서 타로 점이나 운세 같은걸 즐겨 봐여..

사람을 대한다는게 참 어렵더라구여.

기분도 우울해 지고 이상하게 불안하고.. 금방이라도 안좋은 일이

터질것 같은 그런 기분이여..

친구들의 사소한 행동에도 상처 받게 되고.. 계속 신경이 쓰여여~

생각을 하게 되면 머리가 복잡하고.. 불안감 때문에 아무 것도 되지가 않아여..

내가 어떻게 대처 해야지 괜찮아 질지.. 도움을 받고 싶은데..

그게 쉬운 일만은 아닌것 같더라구여.. 그래서 이곳에 들어 오게 됬어여^^

반에서는 꼭 한명씩 얄미운 친구들이 있자나여.. 혹시 내가 다른 애들 눈에

그렇게 보이는 건 아닌지... 아무 렇지도 않은데.. 다른 친구들은 아무 렇지 않게 생각하는데

저 혼자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일 수도 있구여... 너무 모르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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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좋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나 대화를 할 때 매우 피곤하고 신경쓰이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사춘기의 증상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자신의 나이에 따라서 사춘기인지 아닌지는 결정되지만 그런 행동이나 생각을 가지는 것은 자신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이 될 뿐더러 사람들에게도 어색하게 의식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에 자신이 그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는지, 그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의식되어 가는지 신경쓰면서 자신의 행동과 책임을 알고 그에 대처하는 방법은 옳습니다만, 무엇이든 지나친것은 모자란것만 못하답니다. 사람이 예민하고 꼼꼼한 것이 필요한 반면, 생각을 넓게 가지고 사소한 일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대범함 또한 필요하답니다.
항상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잘 될 것이라는 믿음, 누구에게나 밝은 모습, 할 수 있으시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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