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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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4-02-28

초등학교.. 6학년 인데요.. 요즘들어...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그런지..살도 빠지다 찌고.. 속도 안 좋고... 두통도 심하거든요....대인 관계가..안 좋아지네요...
신경안 쓸려고..해도.. 너무 힘듬니다...뭐 기억상실증이나...이런것두...걸리고 싶은생각이 자주 들구요....자꾸..긴장을 해요.. 도..나쁜일이..생길까봐.. 사람만나는게..조금씩 두렵기도..하구요....그리고..숨이 턱턱 막히기도..합니다...
그리고...항상..슬퍼서ㅓ...감정이 북받쳐...계속..울고..웃긴 일이 잇어도...웃어지지가..않아요...제가 정말 우울증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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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실 입니다.

밝게 행동하고 웃는 사람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반대로 언제나 슬픈생각만 하고 자신이 가장 불행하고,
틈만 나면 눈물을 보이는 약한 사람은 언제나 힘들죠.

초등학교 6학년 시기라면 중학교와의 과도기 시점에,
학업의 압박과 새로운 생활과의 기대감과 불안감이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의 초기증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내야만이 어른이 되는 거예요 ^^

대인관계가 좋지 않은 문제는 자신의 행동을 뒤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부반응을 심어준건 아닌지,

문제가 있는것이 자신이 아니라 친구라면,
친구의 문제점을 고치도록 서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울하고 슬픈 감정이 자꾸만 복받쳐 올라 서러울 땐,
자신보다 힘들 사람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부모님, 좋은 친구들을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자신에게 좋은 것인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웃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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