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은.. 2014-02-26
안녕하세요..
요즘 저에게 안 좋은 일이 있어요..
새학기 첨 ㅅㅣ작할때 전학 온 애가 있거든요?
근데 제가 갤 넘 조아했어요...
하지만 걔는 다른사람과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전 제 마음을 들키기 싫어서 자꾸만
그 커플을 도와주게 되요...
이럴땐 어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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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는 정말 속상합니다.
어른과는 다르게 청소년들은 대부분 자신의 마음을 들키는 것을 꺼려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서 그 커플을 도와주게 되는 것은 알게 된 후의
창피함과 다시는 그 친구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두려움, 멀어질 것 같은 후회감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은
꼭 자신을 바라보게 만드는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이 행복한 길을 걷게 도와주는 것 또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정 이런 자신이 싫어 진다면 속시원히 고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꽁꽁 숨겨두는 것이 좋은 방법만은 아닙니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고백해보세요.
아니면 그 친구의 행복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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