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2014-02-06
예전에는 안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성적도 잘안나와요,.

공부하기가 싫어요,, 내가 왜 공부를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잘하는것도 없고 ,,, 공부도 못하고..

공부를 한다고 해도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그중에서 4년제 대학에 가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4년제 대학에가도 회사나 들어갈테고.. 회사에 들어가서 윗사란들 눈치보랴..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바둥바둥 거리고,.

그 다음엔 늙어서 죽겠죠..

집에서는 저보고 공부나 하라고 해요..

하지만 공부하기가 싫어요..

전 제가 커서 직업을 택할때 성적순으로 학과를 정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말 좋아하고 달하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택하고 싶은데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공부를 하려고 해도 내가 크면 어떻게 될까..

시험을 망치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될까..

자꾸 고민이 되요..

꼭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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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많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공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안고 살아갑니다.
물론 대부분이 공부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다들 공부하기 싫어하죠. 하지만 학교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과 어울리는 사회성을 기르게 되고 살아가는 방법 등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여러가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지식과 상식,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거나 대학생활을 할때, 자신의 전공을 공부할때 필요한 기초들을 배웁니다.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그리고 사회는 배움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할수 있는게 없다는 말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자신의 무엇을 제일 잘 할수 있는가, 즉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은 자신 스스로가 발견해 나가고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천재는 99%의 노력의 1%의 운으로 만들어진다.
학교와 사회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여러가지로 차이가 엄청납니다.
사회는 능력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고 더 좋은 대학 졸업자를 우대하는게 사실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뒷받침이 중요하고 그 경제적인 뒷받침을 위해서는 안전한 직장과 고정된 수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인정받으면서 삶을 꾸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지식수준과 경력이 무엇보다도 중시되지요.
학교생활은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답니다.
부정적인 생각부터 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를 알차고 뜻깊게 살려고 노력해보세요.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능력은 경험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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